식약처 '카스맥주 산화취 원인물질 검출'(1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최근 소독약 냄새 논란을 일으킨 오비맥주에서 산화취 발생 원인물질인 'T2N' 함량이 100ppt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카스맥주의 소독약 냄새 원인이 산화취라는 설명이다. 안만호 식약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비맥주 이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중 유통제품 60건을 수거해 산화취 및 일광취 원인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인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산화취 성분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형행 식품첨가물공전에 합성착향료로 등재돼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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