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 복지재단은 유기농 바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공식 수입원 엠아이인터네셔널과 함께 시내 저소득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백내장 수술비는 엠아이인터네셔널에서 기부한 400만원으로 마련됐다. 복지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1인당 40만원(검사비·수술비) 한도 내에서 총 10명의 수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임성규 시 복지재단 이사, 이정섭 엠아이인터네셔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26일 개최된다. 이후 시 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수술비 지원 대상자와 담당 병원 등이 선정될 계획이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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