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순천시 행복동 제3호 개소식이 19일 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행복동 제3호 개소식이 19일 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 , 양형남 통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행복동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지난 14일 문을 연 행복동 2호에 이어 개소식을 갖은 3호 행복동은 마을주치의, 마을 변호사, 실버 맥가이버를 위촉해 민간전문인력(방문가호사, 통합사례관리사)과 함께 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 복지와 행복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행복이 필수인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행복동”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전달자로 그 역할을 감당하고 보건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2015년 7개소(동5,면2)에 이어 2016년에는 24개 읍면동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행복동은 풍요롭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순천의 약속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시켜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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