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삼성-반올림 백혈병 협상 후 "협상 참여 가족 8명 중 5명이 자신에 대한 보상 논의를 우선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실무 협상을 별도로 진행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백 전무는 "반올림 협상단 내부의 의견이 나눠져 곤혹스럽다"며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검토중이며 향후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만큼 다음 논의 때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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