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핀 발급 방법, 7일부터 서비스 '주민번호 유출 걱정 없어요'

주민등록번호 대체인증수단으로 사용될 마이핀(사진:SBS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이핀 발급 방법, 7일부터 서비스 "주민번호 유출 걱정 없어요"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민번호 대체인증수단 마이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안전행정부는 오는 7일부터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본인 확인 수단인 마이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해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마이핀 서비스란, 인터넷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 확인 수단을 의미한다. 마이핀 서비스는 개인 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무작위의 13자리 번호로 구성된 것이다.그 동안 온라인상에서 사용된 아이핀 서비스에서 오프라인까지 총괄하는 것이 마이핀 서비스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앞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각종 서브스에 대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마이핀 서비스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병원진료와 같이 법령상 주민등록번호 수집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다. 그 외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홈쇼핑 등 일상생활에는 마이핀의 13자리 무작위 숫자만 있으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발급 방법은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는 경우 공공 아이핀센터나 나이스평가정보홈페이지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만 14세 미만의 경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핀 발급 방법, 신선하고 좋네" "마이핀 발급 방법, 이젠 내 주민번호는 안전한 건가" "마이핀 발급 방법, 좀 일찍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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