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節電보일러 교체' 5조 전쟁▶참패 후폭풍…손학규 정계은퇴▶인천 투자이민 7억서 5억으로▶아르헨티나 또 국가부도▶삼성전자 올 24조 투자*한경▶카카오택시 나온다▶아르헨, 13년 만에 또 국가부도▶안철수 대표, 넉달 만에 '철수'▶이정현 "이번 선거혁명은 호남 유권자의 승리"▶삼성물산, 9년만에 시공능력 1위*서경▶한국, 신기업가정신으로 다시 뛰자▶'경기회복 기대감'이 재보선 승패 갈랐다▶동양 1억 투자자 평균 3600만원 피해*머투▶朴대통령 공약 '꿈의 3000시대' 오나▶삼성전자 3분기도 쉽지 않다▶개인정보 유출기업 최대 3배 배상▶참패 후폭풍…손학규 정계은퇴▶'절체절명' 야당…'정책정당'에 생존 달렸다*파이낸셜▶방만기관 꼬리표 뗀 거래소 자본시장 선진화 날개 단다▶체면 구긴 1등 기업들▶넉달만에 막내린 金·安 시대▶삼성 신소재 大화면폰으로 하반기 실적 '반전' 노린다◆주요이슈*-새 경제팀은 공공기관의 부채감축 기조를 유지하되,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공사채 총량을 총부채의 60% 이내로 설정하고 이 비율을 매년 줄여나가는 공사채 총량제도를 금년 10 월부터 시범실시 하고 내년부터 전면 도입. 또한 부채감축계획 수립 이후 환율하락 등으로 발생한 재 원 중 5조원 이상을 국민의 안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하기로. 기획재정부는 31일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제1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 로 한 '새경제팀의 정상화 대책 추진방향'과 '2014 공공기관 1차 중간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논의 ㆍ확정.* -동양증권의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피해자 1만2000여명이 투자액의 최고 50%까지 총 625억원을 배상받을 수 있게 됨. 이번 결정은 불완전판매에 한정된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 들은 분쟁조정안 수락 후에도 동양그룹의 사기발행 등에 대해서는 따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 31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동양그룹 투자 관련 분쟁조정 신청건의 67%에 대해 불완전판 매를 인정. 총 2만2000여명이 분쟁조정을 신청해 이중 1만2441명에 대해 불완전판매가 인정됐고 배상 비율은 최저 15%에서 최고 50%로 정해졌다. 총 손해배상액은 625억원, 평균배상비율은 22.9%. * -전남 여수의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 31일 1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 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18명의 부상자는 3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 부상자 중에는 화상 환자가 12명, 질식 환자가 6명이며 8명은 중상, 10명은 경상으로 분류. 119는 1차 구조작업을 마치고 배에 남은 사람이 더 있는지 확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119와 경 찰은 급냉동 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 *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미국 평화봉사단이 철수. 31일(현지시간) AP통 신에 따르면 미국 평화봉사단은 전날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 파견한 단원을 전원 철수시키로 함. 자원봉사자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등 질병 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탓. 평화봉사단은 기니에 102명, 라이베리아에 108명, 시에라리온에 130명 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현지 주민들의 농사, 교육, 보건을 지원해 옴. 평화봉사단은 미국질병통제예방 센터(CDC) 전문가들과 함께 현지 상황을 자세히 검토한 뒤 단원 재파견 시기를 결정할 방침.◆눈에 띈 기사 * -오는 8월 2일 이후부터 출시되는 휴대폰에는 전자파 등급제가 표시, 이에 따라 소비자는 하반기부터 국내에 신규 출시되는 휴대전화 모델의 전자파등급 또는 전자파 흡수율 측정값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 을 살 수 있게 되지만 등급제를 어겨도 제조사 과태료가 미미한 제도적 허점을 지적한 기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용할 새 업무용 비행기(보잉 737-7GE, BBJ)가 국내에 들어옴, 기존 전용기와 같은 기종이지만 항속거리가 길어져 미국 동부까지 한 번에 닿을 수 있을 전망으로 구체적인 도입 배경과 어떤 기능이 있는지 취재한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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