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참가자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세번째가 임 회장, 다섯번째가 송자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금융그룹은 29일 오후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2014 KB 청소년 음악대학 합동 연주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주회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송자 '아이들과미래'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KB 청소년 음악대학'에서 음악적 재능을 갈고 닦은 청소년 100여명이 연주자로 나섰다. 'KB 청소년 음악대학 합동 연주회'는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음악교육 지원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 발현 및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문을 연 'KB 청소년 음악대학' 수강생들이 만든 성과물이다.임 회장은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들을 성장시키고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KB금융그룹은 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전국 5개 대학(경상대, 나사렛대, 상명대, 이화여대, 조선대)과 연계하여 'KB 청소년 음악대학' 을 열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해왔다. KB금융그룹은 올해 8월부터 1개 대학을 추가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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