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G하우시스가 미국에서 ‘2014년 하반기 북미 현지 채용 행사’를 갖고 미래 신사업을 이끌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내 유수 대학의 이공계 박사과정 중인 인재들을 초청해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채용 면접에는 오장수 사장, 이민희 연구소장(상무) 등이 직접 참석해 인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LG하우시스 최고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LG하우시스는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 및 고분자 소재 분야의 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재분야의 R&D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에만 최고 경영층이 참여한 해외 현지 채용 행사를 3번째 진행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력 시장에서 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에서 내실 있는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LG하우시스는 오는 9월초 국내에서도 공채를 시작해 국내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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