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관련 사진 트위터에 공개
▲거대한 별의 불꽃이 시속 16만km로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가고 있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별의 불꽃!대기 중의 활화산 처럼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별빛이 빠른 속도로 우주 공간에 방출되고 있는 모습이 미항공우주국(NASA) 트위터(https://twitter.com/NASA/status/485183053237866497/photo/1)에 4일(현지 시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1997년 포착한 WR124 별은 뜨거운 가스로 이뤄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 뜨거운 가스 성운은 시속 10만 마일(약 16만㎞)의 속도로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이 별은 지구로부터 약 1만5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궁수자리에 위치해 있다. 강력한 빛을 뿜어내는 WR124의 모습은 허물우주망원경이 1997년 3월 촬영한 것이다. 허블이 찍은 데이터 사진에 성운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인위적 색체 작업과정을 거쳤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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