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
구로구는 현재 7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7월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마술사를 초빙해 마술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토요일 오전에는 바리스타 초청 직업체험 교실을 연다. 수요일에는 진로포트폴리오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도와준다. 금요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진로를 찾기 위한 자녀 진로코칭 특강도 진행한다.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초·중·고등 학생 중 개인이나 학교(학급) 단위로 원하는 직업군 현장직업체험을 신청하면 센터와 연계된 일터에서 체험 또는 견학을 할 수 있도록 연결도 해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오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더 많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guro.ggoomgi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