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부터 이틀 간 서울시·경기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세·세외수입 등 재정확충을 위한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경기도 지방세 공무원과 캠코 공매업무 담당자 140명이 참석해 지자체 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캠코는 1984년부터 체납 압류재산 공매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세 2183억원, 지방세 724억원 등 총 2907억원의 재정수입을 확보해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홍영만 사장은 "지방재정 수입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국세청 등 정부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재정 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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