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완도군수로 당선된 신우철 당선인이 5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br />
"7월 1일 취임식, 군민화합 위해 최대한 검소하게 치를 것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 6기 완도군수로 당선된 신우철 당선인이 5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신 당선인은 같 은날 오전 10시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하고 10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신우철 당선인은 6·4지방선거에서 유효투표수의 56.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한편, 군에서는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주요업무보고 등 당선자에 걸 맞는 예우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공식 취임전까지 민선 6기 군정의 목표와 방침, 역점시책 등을 확정하고 각종현황 및 요청자료를 제공하며 실과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7월 1일 개최하는 취임식은 화환접수 등 허례허식 행위를 일체 없애고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최대한 검소하게 개최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완도문화예술의전당내의 별도 공간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취임준비 및 업무인수, 시책구상 등 업무를 추진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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