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LG생활건강이 대표이사의 보통주 전량 매도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5만5000원(10.06%) 급락한 4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경영자의 주식 처분에 따른 실망감이 매물로 표출되고 있다. 외국인도 모건스탠리, JP모간, 메릴린치 등 창구를 통해 2만5000주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LG생활건강은 대표이사인 차석용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보통주 2만20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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