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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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6월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TV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승리의 여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달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삼성전자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삼성전자는 ▲16강, 8강 진출시 상품권 증정 ▲50만원 할인혜택과 비디오팩 증정 ▲홍명보 응원 패키지 할인혜택 ▲홍명보 스페셜 H5800 판매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2014년형 55형 이상의 커브드 UHD TV, 평면 UHD TV, 스마트 TV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는 '16강, 8강 진출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르면 500명, 8강에 오르면 1000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다음달 30일까지 65형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면 50만원, 55형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UHD 화질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8편이 내장된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 평면 UHD TV, 커브드 풀HD TV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운드바 구매시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홍명보 응원 패키지'도 준비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삼성전자 TV 모델인 홍명보 감독의 이름을 따서 만든 '홍명보 스페셜 TV'는 32, 40, 48, 50형 등 4종이다. 축구 경기에 최적화된 화질과 풍부한 음향이 특징인 사커모드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2014년형 커브드 UHD TV, 평면 UHD TV, 스마트 TV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게임패드를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