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아이들에게 안전한 도시 선물” 약속

' 아이들과 ‘201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참여'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체험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윤 후보는 1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 △인권 △흥미 △전시 등 4개 주제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윤 후보는 “아이들에게 막연한 구호처럼 여겨지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유익한 행사다”며 “우리 또한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문제를 최우선에 놓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광주 내 지하철, 주유소, 가스시설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재난안전종합점검과 함께 기후변화 등 재난관련 대비를 위해 UN산하 국제전략기구 ISDR 가입을 제안한 바 있다. 윤 후보는 또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해 영광 한빛원전이 핵심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함께 감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안전을 담보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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