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길음2동 북카페
또 결혼식이 가능한 ‘성북아트홀’, 길음2동 자치회관의 북카페 ‘여기’, 성북아동청소년센터의 ‘휴카페’,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의 ‘작은 영화관’ 등 기존의 전형적인 공간을 벗어나 특색있는 공간을 개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개방에 참여한 공간 65개소 중 43개소는 야간, 주말에 개방해 평일 낮 시간대에 모임이 어려운 직장인, 동호회 등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민과 서울시 소재 단체·직장·학교 등에 소속돼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공간 규모에 따라 최소한의 관리비용인 1만~4만원(2시간 기준) 선이고 일부 공간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김영배 구청장은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은 일회성 모임 뿐 아니라 마을, 육아공동체 모임 등 정기적 모임도 가능해 자발적 주민 모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이 있다” 며 “공간 공유가 1박2일 프로그램, 부모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또한 앞으로도 생태체험관, 복지관 등 관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방하고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의 ‘시설대관’을 클릭, 이용가능한 시설과 날짜, 시간, 요금 등을 확인 후 원스톱 예약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