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차엑스포 개막 하루 앞두고 막바지 전시 준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앞두고 각 전시 참여 업체의 전시 준비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BMW 등 참가 업체들은 지난 12일부터 전시관 세팅을 준비 중"이라며 "BMW i3, 닛산 리프, 기아 쏘울과 레이, 르노삼성 SM3 Z.E., 쉐보레 스파크 등 전시차량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방상 까레 전기자동차 영업마케팅 총괄, 닛산의 빌리 하예즈 부사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 등도 엑스포 참석을 위해 제주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 개막식은 정동창 산업통상자원부?지역경제정책관, 강창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방상 까레 르노자동차 전기자동차 영업마케팅 총괄 등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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