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박스오피스 2위, 리암 니슨 인기는 '여전'

영화 '논스톱'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1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콜렛 세라)이 박스오피스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지난 12일 전국 473개 상영관에 3만 676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57만 2402명이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뉴욕 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테러를 막으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 분)이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우 리암 니슨을 비롯해 미셸 도커리,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암 니슨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열정적인 액션 연기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그와 함께 범인을 추적해가며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56개 상영관에 6만 212명의 관객을 동원한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334개 상영관에 1만 619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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