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이란,나도 혹시?…'진단법 화제'

▲척추측만증이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척추측만증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척추측만증이란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휜 것을 말한다. 척추 자체의 회전 변형과 동반해 옆에서 봤을 때도 휘어있는 것을 의미한다. 척추측만증의 진단법은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눈으로 봤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른 경우, 등 뒤에서 관찰했을 때 어깨뼈가 튀어온 경우, 등이 불균형적으로 튀어나온 경우 등으로 이 같은 소견이 나왔을 때 척추측만증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똑바로 선 자세에서 등을 90도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뒤에서 관찰하면 등이 휜 것과 견갑골 혹은 갈비뼈가 한쪽만 튀어나온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제한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으며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허리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척추 관련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척추측만증의 정의와 진단법을 접한 네티즌은 "척추측만증이란 고칠 수 없는 건가?" "척추측만증이라니 불안하네" "척추측만증이면 어떡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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