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LTE-A에 이어 갤럭시S4 등 10개 이상의 스마트폰·태블릿 모델에 순차적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4.4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CNE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10개 이상의 스마트폰·태블릿 모델에 대해 순차적으로 킷캣 4.4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는 갤럭시S4 SGH-i337, 갤럭시S4액티브 SGH-i537, 갤럭시S4줌 SM-c105a, 갤럭시노트8.0 SGH-i467, 갤럭시노트3 SM-N900a, 갤럭시노트2 SGH-i317, 갤럭시메가 SGH-i527, 갤럭시탭3 7.0 SM-f217a, 갤럭시S3 SGH-i747, 갤럭시S3 미니 SM-g730a 등으로 알려졌다. CNET은 이들에 대한 킷캣 업그레이드가 곧 시행될 것이며, 리스트는 앞으로 더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3에 이어 지난 6일부터 갤럭시S4 LTE-A도 킷캣을 먹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의 갤럭시S4 LTE-A 모델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하거나, 전국 각지의 휴대폰 판매점인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모바일샵을 통해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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