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터키산 생물 '귀족돔'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귀족돔은 눈과 눈 사이의 금테가 있는 도미를 지칭하며, 도미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이번에 준비한 귀족돔은 터키 서부 이즈미르 지방 에게해의 깨끗한 바다에서 해상 가두리 양식하고 까다로운 품질 공정을 거쳐 신선함과 안정성, 맛과 품질 모두를 갖췄다. 프랑스 및 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으로도 냉장 수출돼 품질 면에서 인증을 받았다. 또한 HACCP 인증 공장에서 세척 및 포장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여와 안전하고 신선도가 높다. 홈플러스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마리당 5000원이다.김형탁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터키산 귀족돔은 구이용이나 탕용으로 조리해 먹기 좋아 겨울철 별미 요리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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