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파주시가 도내 31개 시ㆍ군중 가장 재난관리를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실시한 2013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상을, 김포시ㆍ시흥시가 우수상을, 안성시ㆍ광주시ㆍ평택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올해 여름철 재난관리 추진실태(75%)와 2012~2013년 겨울철 추진실태(25%)를 점수화해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재난복구사업 추진, 예ㆍ경보시설 정비,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정비, 도로제설 및 자재 확보현황 등이다. 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에 5억 5000만원을, 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시ㆍ시흥시에 각 3억 5000만원을, 장려상을 수상한 안성시ㆍ광주시ㆍ평택시에 각 2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재난관리기금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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