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진해운이 내년 실적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코스피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410원(5.43%) 상승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도이치증권 계좌를 중심으로 45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한진해운은 전날 한국남부발전과 3268억원 규모의 유연탄 장기 운송 계약(연속만선 운항 보장(CVC))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9%에 해당한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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