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본사인 태진인터내셔날의 사옥이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주최한 '제 1회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건축물의 예술성, 창의성, 시공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태진인터내셔날 사옥은 창의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공모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이 참석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1990년 10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설립된 태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를 국내에 전개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6년에는 프랑스 본사를 역인수했다. 다양한 업무공간과 도서관, 휴식 공간 등을 갖춘 태진인터내셔날 사옥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실내 인테리어와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