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꿈 안고 소방서 찾은 장애 어린이 최현민 군 삼형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26일 장애를 앓고 있는 최현민(12. 광주은혜학교 6년)군 3형제를 광산소방서로 초청해 소방서를 견학하고 소방대원과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만남은 최 군이 몸이 나아 어른이 되면 소방관이 되는 꿈을 갖고, 소방관을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소식을 접한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돕는 '드림 산타' 사업으로 소방안전본부와 연계해 이뤄졌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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