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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3회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엄마 양미연(나영희 분)은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하는 제국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양미연은 이날 맹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딸 천송이를 찾아와 눈물 연기를 펼치지만 결국 병원에서 쫓겨난다. 병원을 나오던 양미연을 발견한 천송이 소속사 대표(조희봉 분)는 재계약 얘기를 꺼낸다. 이에 양미연은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랑 얼마나 연락들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국엔터테인먼트는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 아버지가 운영하는 제국그룹의 계열사다. 또한 팬텀은 종영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사장으로 있었던 회사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작가 센스 있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보면서 빵터졌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별그대에 푹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