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최우수사업 선정

서울시 건강가정 정책사업 평가서 최우수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이 2013 서울시 건강가정 정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서면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남성의 가정 내 자녀양육 참여와 돌봄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 건강리더로서 아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동안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0년 공동육아품앗이 수행 우수기관을 비롯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다양한 남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 가족복지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수상 축하

이상선 센터장은 “성동구 가족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문성을 살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성동구 가족의 행복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sdfc.familynet.or.kr),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3395-944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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