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의 14살 연하 여자친구가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4일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재계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3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말했다. 구소희씨는 구자균 LS그룹 부회장의 차녀다. 구 부회장은 고(故) 구인회 LG 그룹 창업자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씨는 1986년생으로 배용준과 14살 차이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구소희씨는 LS산전 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가치 평가액을 따지면 약 1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여자 친구가 구소희씨라는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여자 친구 구소희, 진짜 재벌 집 딸이네 배용준 멋있다", "배용준 여자 친구 구소희, 얼굴이 궁금하다", "배용준 여자 친구 구소희,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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