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옥탑방 라디오'의 장윤주가 'DJ상'을 품에 안았다.장윤주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맛봤다. 그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장윤주는 "16년 동안 모델로 많은 상을 받았는데 방송으로는 처음 받는 상이라 큰 의미가 있다. 작고 소박하지만 꿈과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준 곳이 '옥탑방'이다.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나누는 DJ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옥탑방 라디오' 제작진과 소속사들에게 인사를 전한 장윤주는 "애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2013 K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가리는 축제로 올 해 시상식의 MC는 신동엽과 카라의 구하라, 그리고 서인국이 맡았다.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그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수많은 스타들이 밝은 표정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했다.한편, '2013 KBS 연예대상'은 KBS2를 통해 9시15분부터 생방송으로 시청자들 곁을 찾았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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