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독일의 12월 기업신뢰지수가 109.50을 기록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IFO)는 12월 기업환경지수가 109.5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9.50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11월 기업환경지수는 109.3을 나타냈다.IFO 기업환경지수는 제조업·건설업·유통업 등 약 7000개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경제 및 기업영업실태와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도가 높고 시장 영향력이 커 통상 독일 경제의 선행지표로 사용된다.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1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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