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017년까지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애플 아이폰을 소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BGR는 모바일 업계 전문 분석 블로그인 아심코(Asymco)의 자료를 인용해 2017년까지 미국인의 68%가 아이폰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계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제품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 3분기 안드로이드의 글로벌 점유율은 81%까지 상승한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작년 3분기 14.4%에서 올해 3분기 12.9%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아심코 분석가 호레이스 데듀는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할 것"이라며 "2017년까지 13세 이상의 미국인들 중 68%가 아이폰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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