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월드스타 싸이가 지난해 발표한 '강남스타일'이 빌보드가 발표한 '2013년 결산 차트'의 '핫 100 송스'에서 55위를 차지했다.강남스타일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곡이지만 K팝으로는 유일하게 차트에 오르며 올해도 큰 사랑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8억 건을 돌파하며 여전히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핫 100 송스 1위는 맥클모어&라이언 루이스의 '스리프트 숍', 2위는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 3위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라디오액티브'가 차지했다.싸이가 올해 4월 발표한 '젠틀맨'은 앞서 유튜브가 선정한 '올해의 톱 트렌딩 뮤직비디오' 부문 1위로 선정됐다.한편, 빌보드 결산 차트의 'K팝 핫 100' 부문에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가 1위, 조용필의 '바운스'가 2위, 이승철의 '마이 러브'가 3위를 차지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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