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화, 신궁 김진호 김경욱 깜짝 섭외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한국의 양궁 신화를 이끈 대한민국의 '신궁'들이 모였다.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한민국의 신궁들을 키워낸 김형탁 감독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 된다.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작은 신화' 김형탁 감독을 위한 이벤트로 김형탁 감독의 제자인 '대한민국의 신궁' 김진호, 김경욱을 깜짝 섭외 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신화의 섭외 전화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신화의 적극적인 요청과 김형탁 감독에 대한 보은으로 흔쾌히 촬영지인 충북 괴산까지 방문해줬다.김진호는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최초 양궁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양궁을 세계 최강으로 이끈 원조 '신궁'이다. 그리고 김경욱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표적 정중앙인 카메라 렌즈를 맞힌 선수로 '퍼펙트 골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이런 '세계 양궁의 여왕'들을 키운 김형탁 감독은 제자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깜짝 놀라면서도 신화의 따뜻한 배려에 무척 감동했다는 후문이다.신화가 함께한 대한민국 양궁 신화들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