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12일 공론화의 목적과 역할을 상징화한 위원회 이미지(CI) 및 캐릭터, 영문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의 관리 방안에 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인 공론화 주관 기구로, 위원회 CI는 두 명의 사람을 형상화해 상호 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역시 두 명의 사람을 형상화해 신뢰와 믿음을 표현했다.공론화위원회는 참여 및 소통 이미지를 강조하는 의미로 영문명을 Public Engagement Commission on Spent Nuclear Fuel Management(약칭 PECOS)로 확정하고 기존의 홈페이지(//사용후핵연료.한국)외에 pecos.go.kr 도메인을 추가 확보, 16일부터 오픈한다.공론화위원회는 CI 선정을 계기로 위원회의 소통과 참여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29일까지 퀴즈 및 공론화 설문조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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