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보육기관 전용 맞춤형 서비스인 '뉴키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뉴키즈뱅킹 서비스는 기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납전용으로 사용하던 기존 프로그램보다 향상된 메뉴와 차별화된 회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회계관리, 생활기록부 출석관리 등 편리한 원아관리 서비스와 보조금·교육비 수행경비 등의 간편한 자동수납 등이 특징이다. 뉴키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 보육기관에는 2개월 간 서비스 이용요금이 면제되며, 회계자료 작성방법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교육도 지원된다. 뉴키즈뱅킹 홈페이지(www.newkidsbanking.co.kr)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용카드 수납기능 등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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