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홈쇼핑이 온라인채널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일 대비 1000원(0.55%) 오른 1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홈쇼핑은 이날 장중 18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NH농협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온라인채널 이익 증가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경우 유통환경 변화 및 채널전략 진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며 "모바일 대응으로 온라인 취급고증가율이 1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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