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일까지 6일간…92개 품목 선보여"[아시아경제 노해섭 ]여수시는 지역 청정 농수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롯데백화점 노원점(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여수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판촉행사를 전개한다.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오색잡곡셋트, 천년초비누·효소 등 농산물과 자숙새꼬막, 멸치, 쥐포, 건어물, 간장게장, 젓갈류 등 수산물 등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농수특산물 92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이와 함께 동백꽃압화목걸이, 천연염색공예품과 동백화장품 ‘콤퀸’ 등 특산품도 판매된다. 판촉행사에서는 거문도쑥뻥튀기 체험, 굴·홍합·꼬막·웰빙해풍쑥차 시식코너 운영, 4대 미항 여수의 10경10미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여수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향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수시농수특산물의 이미지 고급화는 물론 판로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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