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11번가(11st.co.kr)가 이달 동안에만 매주 월요일마다 '11번가의 기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달 8일까지 11% 보너스 할인 쿠폰 12장을 11번가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또 하루 1100장식 올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외에도 모바일11번가는 이달 동안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전 상품 T멤버십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심야할인, T멤버십타임!'을 진행한다. 또 13일 단 하루 동안 11번가 자체 블랙프라이데이를 마련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해외브랜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당일 T멤버십 50% 혜택과 50% 보너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12월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등으로 인해 지출이 늘어 유통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11번가 월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2월이 설(1월 23일), 추석(9월30일)이 있는 달보다 연중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현동 11번가 마케팅기획그룹장은 "지출이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딱 이시기에 필요한 상품을 품목별로 제시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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