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풍산화동양행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기념주화에 대한 예약판매 접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12종, 4종, 1종의 3가지 세트와 특별 판매되는 3kg, 1kg 초대형 금ㆍ은화가 있으며 전국 각 은행 본ㆍ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12종 세트는 금ㆍ은화 세트로 러시아 전통의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디자인된 금화 4종과 근대 동계 올림픽 종목으로 디자인된 은화 8종이 포함되며, 4종 세트는 은화로만 구성됐으며 동계 올림픽의 대표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트, 쇼트트랙, 봅슬레이, 노르딕 스키의 도안이 디자인돼 있다. 1종 세트는 은화로 피겨스케이팅 도안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기념주화 중 초대형 사이즈인 3kg 금ㆍ은화와 1kg금화의 경우 모스크바 크레뮬린 궁전과 소치의 엠블렘 등이 새겨져 있으며 금화는 5개 미만, 은화는 10개 미만이 배정돼 은행에서 사전 주문 절차를 거쳐야만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은화 1종 16만5000원, 은화 4종 61만6000원, 금ㆍ은화 12종 418만원이다. 3kg은화는 935만원, 1kg 금화는 9900만원, 3kg 금화 2억7500만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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