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팀 600여명이 참석~우승 대전서구청, 영암군, 나주시청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공무원 배구대회’가 개최됐다.전라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장흥군 공무원배구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공무원배구동호회 36개팀(6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는 선수부 1개팀과 일반부 2개팀으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됐다.선수팀인 제암산부에서는 대전서구청이, 일반부인 천관산부와 억불산부에서는 영암군과 나주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장흥군청의 한 참가자는 "배구경기를 통해 동료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파이팅을 외치는 것이 활기찬 직장생활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체육활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경기결과는 ▲우승 대전서구청, 영암군, 나주시청 ▲준우승 대전광역시, 대전소방본부, 고흥군청 ▲공동3위 여수시청/해남군청, 옥천군/완도군, 보성군청/괴산군청 ▲감독상 대전서구청 손해연, 영암 천성주, 나주시청 정찬화 △최우수 대전서구청 양태흠, 영암 문남기, 나주시청 정종호 ▲우수 대전광역시 엄인제, 대전소방본수 신영봉, 고흥군 고동한 ▲미기상 해남군청 유경숙, 옥천군 방은주, 괴산군청 이강석 ▲수비상 여수시청 김상규, 완도군 김정용, 보성군청 이성웅 ▲심판상 장흥군 김수남이 수상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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