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통계조사 업무유공 표창에서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북구는 26일 통계청이 주관한 ‘2013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표창’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북구청 관내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체조사를 추진하면서 대상사업체의 참여를 위한 사전홍보 및 조사지침서와 사례집을 토대로 한 교육, 통계조사원의 전문성 제고, 담당 공무원의 현장 업무지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한 조사 불응업체 설득, 조사누락 및 오류사항 보완 등을 통해 총 3만2000여 사업체에 대한 완벽한 조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달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수상하게 된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 및 지역정책 수립과 방향을 결정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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