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정읍소방서와 합동으로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3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공공청사 화재 발생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청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임은 물론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청 내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와 비상대피 연습, 소화기 사용방법을 익히는 등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됐다. 소방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훈련에 참여하여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니 만일의 사태 발생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과 공공재산을 보호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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