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수상 웃음꽃’

"한·중·일학회서 ‘젊은 연구자·우수 구연상’ 등 받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 핵의학과 교수·전공의들이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52차 대한핵의학회와 제6차 한·중·일 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젊은 연구자상, 우수 포스터상, 우수 구연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김동연 박사

김동연 박사(사이클로트론실)는 ‘방사성 불소가 표지된 탄소사슬을 가진 포스포늄염을 이용한 심장영상에서 심근추출률의 비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기초핵의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박사는 부상으로 내년 미국핵의학회를 방문할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성영 진료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FDG 분포형태와 자극후 타이로글로블린을 이용한 림프절 전이의 예측’이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권영성 교수

강세령 전공의

박기성 전공의

강세령 전공의(4년차)는 ‘두경부암에서 PET-CT를 이용한 CCRT의 효과 조기예측’이라는 주제로, 박기성 전공의(1년차)는 ‘측두하악관절염 진단에 있어서 구강 개폐 스캔의 비교’라는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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