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미약품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 20명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팔탄공장을 찾은 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의 공무원들은 한미약품의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품질관리 노하우,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했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일 15박1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연수기간 동안 의약품 허가와 심사, 임상, 생산관리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우종수 부사장(공장장)은 "한미약품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이 견학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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