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상품인 '급여통장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급여통장플러스론은 전월 포함 급여이체 실적이 연속 3개월 이상 경과한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며 대출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단위로 취급,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분할상환방식은 1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월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우량 고객 금리감면율이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신용카드 결제계좌 고객에게 0.1%포인트 추가 감면으로 최저 연 4% 후반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실질 상환능력에 기반을 두고 있어 소기업과 소호기업 재직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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