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세권 알짜 물량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강남권 단일사업 중 최대 규모인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비만 2조원으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3456실 등이 계획됐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으로 84㎡의 경우 5억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3.3㎡당 1780만~1790만원에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 낮다. 아파트와 함께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강남에서 찾기 힘든 3.3㎡당 900만원대부터 책정했다.단지설계도 돋보인다. 타워형이지만 판상형식 평면을 구성해 기존 타워형 아파트에서 발생하던 통풍이나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여기에 각 층에는 세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난방, 단열시스템, 거실 이중창호 적용 등으로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지리적 이점도 눈에 띈다. 지하철8호선 장지역 4번 출구에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위례~신사선 역사가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2015년 KTX 수서역까지 개통되면 강남권 교통 요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NC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선 데다 위례신도시, 제2롯데월드, 문정법조타운 등 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공통된 설명이다.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1600-0666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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