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남성 팬에게 성추행을 당해 충격을 안겼다.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무대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초아 성추행시도'영상이 게재되었다.영상 속에는 무대가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정체모를 남성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 초아의 가슴을 더듬으려는 포즈가 담겨있다. 특히 초아는 놀란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지만 겁에 질려있는 영상이 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크레용팝 측 관계자는 18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남성 팬이 달려들어 당황했지만, 그저 놀랐을 뿐 초아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서 "그저 과한 사랑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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