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유아 수용계획을 세우기 위한 취학수요조사를 다음 달까지 벌인다. 지난해 8월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후 첫 영유아 대상 취학조사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도내 만 0∼4세 영유아를 보호하는 가구주 5만672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방문면접으로 도교육청이 공개경쟁입찰로 선정해 의뢰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설문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질문항목은 공립 단설유치원, 공립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등 취학을 원하는 교육기관 유형과 기관 선택기준, 기타 제도개선 제안사항 등이다. 도교육청은 취학 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공립유치원 신ㆍ증설 및 사립유치원 인가 계획을 정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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