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에서 인도네시아 메가서스 인포테크와 수출 계약을 15일 체결했다.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T3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한빛온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 3’를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B2B관 ‘한빛소프트 M28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조인식에는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과 메가서스 에바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오디션 3는 대만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주요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까지 영역이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오랜 기간 게임을 서비스하며 누적된 경험들이 오디션 3를 현지에 런칭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여기며, 한빛소프트 또한 성공적 런칭 및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오디션 3’와 ‘FC매니저’, FC매니저 모바일 2014’, 개발중인 비공개 신작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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