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람건조 방식을 적용, 국내산 절임 무에 양념과 고명으로 맛을 낸 '바람건조 꼬들단무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새콤유자맛, 숙성간장맛, 매콤양념맛 3종이다. 새콤유자맛은 신선한 레몬과 유자당절임으로 양념해 상큼하고 개운하며, 숙성간장맛은 양조간장과 청양고추 양념에 다시마 채와 참깨가 곁들여져 매콤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 매콤양념맛은 고춧가루 양념과 검정깨로 만들어 반찬으로 제격이다.꼬들단무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풍에 숙성 건조하는 바람건조 방식을 적용해 무 특유의 조직이 살아 있어 아삭, 쫄깃하며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초 양념 숙성, 건조 숙성, 특제 조미액 숙성 등 3단계 숙성 과정으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내며, 한입 크기로 자른 슬라이스 형태로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김이슬 풀무원식품 PM은 "꼬들단무지는 요즘과 같은 입맛 없는 환절기에 간단한 반찬으로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위생적인 제조과정은 물론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 좋다"고 말했다. 바람건조 꼬들단무지의 가격은 160g에 34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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